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시마 진파치 (문단 편집)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1 '''레이지 상성 관계'''}}} * 진파치가 * 좋아함(+1): [[왕 진레이]], [[미시마 카즈야]][* 정작 카즈야는 진파치에게 무상성이다. 아마 [[철권 5]] 카즈야 엔딩의 영향으로 보인다.] * 싫어함(-1): [[오우거(철권)|오우거]], [[데빌 진]] * 증오함(-2): 없음 * 진파치를 * 좋아함(+1): [[왕 진레이]], [[펭 웨이]] * 싫어함(-1): [[자피나]], [[미시마 헤이하치]] * 증오함(-2): [[리리 로슈포르]], [[모쿠진]], [[카자마 진]] 인간관계가 미시마 집안 사람치고는 꽤나 깔끔하다. 역시 조상만한 자손은 없다. 역시 죽마고우인 왕 진레이와의 궁합은 최상.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것으로 미시마 가문 전부가 모여 진파치, 헤이하치, 카즈야, 진(+데빌진), 라스, 리를 한 게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들이나 손자와 엔트리를 할 경우 등장할 때 전용대사를 하는 데 헤이하치와 엔트리 할 경우 '''"하필 너랑 팀이라니"''' 이러면서 혀를 차고[* 정작 본인은 아들에게 큰 원한이 없어 상성이 보통이고 특수 승리포즈에서 아들과 박치기 대결을 벌인다.] 카즈야와 엔트리 할 경우 '''"카즈야..."'''라며 약간은 슬픈듯이 이야기한다. 손자가 어릴적의 순수함과 귀여움은 온데간데 없이 악마보다 더한 악인이 되어버렸으니 안타까운듯 하다.[* 대인 관계를 보면 카즈야가 좋아함 목록에 있다.] 절친인 왕과도 특별 대사가 있다. '''"가세, 친구."''' 하지만 어째서인지 증손자인 진 하고는 점접 자체가 없다. 그저 상성관계에만 있을 뿐이며 특히 진파치의 둘째 손자인 [[라스 알렉산데르손]]는 서로 만난 적이 없어서 무상성이다. 중간보스로 나와서 플레이어가 졌을 때 나오는 컨티뉴에서는 원래 플레이어가 이겨서 떨어졌어야할 공간[* 정확히는 트루 오우거가 있는 공간이다.]에 헤이하치가 자기 아빠인 진파치를 떨어뜨린다.[* 이 때 헤이하치가 네 놈은 이제 필요없어!라며 진파치를 떨어뜨리는 데 진파치는 네 이놈!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진다.] 성능은 '''당연히''' 보스 시절보다는 너프되었다. 감념장벽은 상대를 스턴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날려보내게 패치되었고, 무한콤보가 됐던 박치기와 손나락은 공중히트시 상황이 달라져 무한콤보가 되지 않는다. 2LK 귀신거미는 히트시 넘어지지 않게 되었고, 1RK 광목축은 대미지도 너프됐고 히트시 이득도 줄어 콤보가 되지 않는다. 악명높았던 염마포도 모션이 바뀜과 동시에 발동이 약간 느려지고 대미지도 너프됐다. 그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바뀐 만큼 적절한 조정이고, 여의상 자세 등 여러 신기술들이 추가되어 캐릭터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 종합적으로 태그 2에서의 성능은 상당히 극단적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딜캐. 전통적인 딜캐왕 카즈야를 뛰어넘는 '''딜캐의 신'''이다. 평범한 커맨드의 선 자세 어퍼와 앉은 자세 기상어퍼가 '''모두 14프레임이다'''. 이론상의 성능으로는 1프레임씩 빠른 카즈야에 뒤쳐지지만 이는 선자세 13프레임 무족초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초고수들 이야기일 뿐, 3RP와 기상 LP라는 간단한 커맨드로 나가는 14프레임의 콤보 시동기는 상대로 하여금 안전한 편인 기술조차 봉인하게 만들어버린다. 게다가 덩치가 크고 팔이 길어서 자손놈들의 고급 테크닉인 대시 풍신을 제자리에서 쓰는 수준이다. 특히 폴 붕권이나 잭 어퍼를 막고 풍신으로 띄우는 재미는 백미. 상대편에서 들려오는 비명을 감상할 수 있다. 둘 모두 막히면 딜캐가 있긴 하지만 딜캐기로서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닌데다가 공중 콤보를 맞을 만한 긴 후딜레이도 아니다. 게다가 '''벽꽝기도 10프레임'''. 이는 섬광 벽꽝이 태그2로 넘어오면서 삭제된 카즈야조차도 갖지 못한, 소수의 선택받은 캐릭터들만이 갖고 있는 특권이다. 거기다 정석적인 12프레임 고데미지 벽꽝기와 11프레임 기상킥도 갖고 있고, 큰 하단을 막고 쓸 수 있는 큰 기상어퍼도 있다. 쉽게 쓰려면 반칙급 딜캐기들만 우려먹어도 되고, 빡빡하게 딜캐를 하려면 프레임마다 맞춰서 딜캐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막고 딜캐만 제대로 해도 이길 수 있는 수준. 진파치 딜캐의 강력함을 증명하는 요소 중 하나로 [[브루스 어빈]]과 [[레이븐(철권)|레이븐]]과의 상성이 있다. 두 캐릭터의 중하단 이지선다는 모두 -14프레임으로 아프게 딜캐를 맞긴 하지만 공중 콤보를 얻어맞진 않는데, 진파치는 중단을 막든 하단을 막든 공중콤보가 들어간다. [[미시마 카즈야]]와 [[간류(철권)|간류]]도 양쪽 모두 띄우는 게 가능하긴 한데 카즈야는 무족초나 저스트 프레임 초풍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하며 간류도 선자세 66AP 저스트 프레임은 쉽지 않다. 딜캐만 강할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술의 대미지가 후딜레이에 비해서 강하고 묵직하다. 철권 최고의 사기 기술로 손꼽히는 '''막혀도 딜캐 없는 공콤 시동 호밍기''' 파군(3AP)을 비롯해, 데빌 진 비혼축의 상위호환인 점프 스테이터스 호밍기 건달파(8RK), 발동이 14프레임으로 조금 느리긴 하지만 안전한 후속타가 달린 왼어퍼, 막혀도 딜캐가 없고 대미지가 상당한 데다 타점도 낮고 횡까지 잡는 망자(2RP LP), 역시 노딜에 리치 길고 벽꽝 유발에 대미지가 강력한 합장권(6AP), 헛친 기술 주워먹기 좋고 대미지 강력한 아라한 시리즈(3LK 파생), 역시 노딜에 카운터 시 콤보가 되는 가루다(6LK, 앞무릎), 리치가 매우 긴 나한축(3RK, 오리발), 막히고 이득인 오른 발꿈치 떨구기(6RK, 우종)과 이선공인각(9LK RK) 등 중단기의 성능이 빵빵하여 정신차리기가 어렵다. 단점은 기술들의 선딜이 전반적으로 길다는 것이다. 빠른 카운터기도 없으며 가뜩이나 덩치가 큰데 자세가 앞으로 배와 다리를 내밀고 있는 독특한 구조라서 모든 기술에 그대로 노출된다.[* 철권은 히트박스상 상체와 하체중 한쪽이 뒤로 빠져있을수록 좋다. 상체가 빠져있는 대표적인 캐릭이 엘리자나 마스터 레이븐이고, 하체 쪽은 쿠마, 팬더다. 이런 캐릭터들은 스텝과 별개로 기술이 잘 닿지 않아서 상대할 때 독특한 거리 감각을 요구한다.] 그래서 노딜레이 기술로 밀어붙이는 개싸움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여기서 파생되는, [[오우거(철권)|오우거]]와 공유하는 단점이 주된 방어옵션이 짠손 정도밖에 없다는 것. 다만 일단 여의동(4AK)이나 반격기도 있기 때문에 오우거보다는 형편이 나은 편이다. 그리고 주력기가 대부분 중단기에 밀집되어 있고, 하단은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이다. 넘어뜨리는 주력 하단기가 멸제(1LK LP) 뿐인데 근접해서 써야만 넘어뜨리기에 활용하기 어렵고, 짠 하단의 위력도 그저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기는 어려운 캐릭터이다. 또한 상술했듯 중단기가 다양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파군의 긴 선딜을 메꿀만한 기술은 딱히 없고, 리치나 횡추적 등의 성능은 파군을 따라올 기술이 없다. 그러니까 파군이 '''노딜 콤보 시동기'''라는 압도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중단기술을 쓸 이유가 없다.[* 드라그노프가 하단이 은근히 다양한데 연깎이 다른 하단기술의 상위호환이라서 연깎만 쓰는 이유와 같다.] 진파치가 이득을 챙겨서 압박하는 데 특화된 캐릭터도 아니고 단타 위주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결국 어떤 기술을 쓰더라도 파군을 맞추기 위한 빌드업이 된다. 그래서 기술을 이것저것 쓰는 운영이 연구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말기에는 대미지 27짜리 하단이지만 막히면 죽는 귀신 거미(2LK)를 계속 쓰다가 귀신 거미를 도저히 못 버텨서 앉거나 어설프게 잽을 내미는 상대에게 파군 맞추고 콤보 때려서 이기는 운영 방식이 굳혀진 '''단순하고 도박적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벽에서 벽콤 로또를 노리기 위해 아라한(3LK)을 쓰거나 가끔 하단을 반격하기 위해 점프 스테이터스가 있는 건달바(8RK)를 쓰는 정도다. 이외로 쓸만한 기술은 왼어퍼나 망자 늘리기(2RP LP) 정도로 사실 이런 중단기술을 안 쓰고 파군만 있어도 운영상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막고 때리는 딜캐는 최상인데 헛친 걸 주워먹는 딜캐는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약점도 있다. 어퍼가 상단이라 앉은 자세를 띄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보통은 그냥 리치 길고 대미지 좋은 아라한 시리즈로 정리한다.[* 이는 똑같이 상단 띄우기에 의존하는 풍신류 자손들도 비슷하게 겪는 문제다. 그나마 자손들은 중단 띄우기를 하나쯤 갖고 있긴 하지만 헛친 것을 주워먹기는 어려운 점이 있어서 대부분 진파치처럼 빠르고 대미지 좋고 리치 긴 중단기로 대충 때린다. 데빌 진의 자운이단과 태그2까지 공콤 시동기였던 카즈야의 육부 시리즈는 리치가 짧아서 헛친 걸 주워먹는 데 쓰기엔 어렵고, 헤이하치는 귀신권의 발동이 느리다.] 물론 선 자세 기술을 헛치면 여지없이 풍신권이 날아간다. 콤보의 경우, 태그 콤보는 메인일 경우에는 강력하며, 서브일 경우에는 보통 수준이다. 본인이 메인일 때는 건달바 - 금강 찌르기(4AP) 콤보, 통칭 풍건박(풍신권 - 건달바 - 박치기)이라 불리는 콤보로 적은 타수임에도 높은 대미지를 뽑아낸다. 이 풍건박으로 시작하는 콤보는 서브로 어떤 캐릭터가 나와도 최소 96의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보통 태그 2 시스템상 콤보를 넣을 때 바운드를 언제 넣던간에 대미지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캐릭터가 조합상 이점을 많이 가져가는데, 진파치의 콤보는 건달파-박치기 2타로 고정되어 있지만 어떤 캐릭터와 조합해도 96~104 사이의 안정적인 콤보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계속 강조했듯 진파치의 주력기술은 사실 풍신보다는 파군(3AP)인데 파군은 무조건 1타 바운드밖에 쓸 수 없다. 따라서, 진파치와 잘 어울리는 서브 캐릭터를 콕 찝자면 파군-기와(1타 바운드)나 풍신-건달파-박치기(2타 바운드) 이후 강하게 때릴 수 있는 파트너가 좋다. 가장 좋은 건 대미지가 강한 2타짜리 서브가 있어서 풍신-건달파-박치기(B)-2타 서브-최고점 풍신-금쇄갑-수라도로 총 9타를 때릴 수 있는 상황이다. 또는 아예 타수를 꽉꽉 채워서 공중잡기로 마무리 하는것도 좋다. 공중잡기가 싫다면 이선공인각(9LK RK)도 무난한 마무리 기술로 꼽힌다. 2타 서브와 4타 서브가 모두 강력한 오우거는 양쪽 모두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파치' 조합이 유행하는 이유가 되었으며, 2타 서브가 강력한 카포에라, 서브 타수가 많은 미겔이나 알리사 등도 해당된다. 벽 마무리는 진파치 나살문이라고 불리는 스사노오(6RP LP AP)가 사용되며, 스사노오가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라면 멸제(1LK LP)가 타수 무시기로 들어간다. 서브로서의 성능을 살펴보면, 더블어퍼인 풍뢰폭(3RP LP)은 5타 바운드에서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5타 미만에는 풍뢰폭, 5타는 여의상-수라도(9AK LK RK)를 사용하게 된다. 6타는 마땅한 기술이 없는 편. 4타수를 먹는 금쇄갑2타-여의상 수라도가 있지만 딜이 좋지 못해서 사실상 2타수짜리 풍뢰폭, 수라도가 강제된다. 나쁘진 않지만 특출나다곤 할 수 없다. 벽콤 서브로는 아주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3타짜리 바운드인 스사노오가 많이 사용되며, 타수를 많이 잡아먹은 상황이라면 풍뢰폭을 사용하면 된다. 솔로 콤보는 태그 콤보에 비해 눈에 띄게 대미지가 줄어든다. 풍건박을 사용하면 혼자 때릴만한 기술이 없고 왼어퍼로 시작하는 5타 바운드 루트는 딜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태그 콤보를 사용하는 게 필수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정석적인 막고 때리기에는 굉장히 강하나 마구잡이로 기술을 뿌려대는 개싸움에는 약한 캐릭터로 정리된다. 그리고 막고 때리는 상황이 아니라 피하고 때리거나, 진파치가 공격권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공격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극단적인 공격 방식을 가진 [[미시마 카즈야|손자]]보다 사용하는 기술폭과 기술 성격 측면에서 한 술 더 뜰 정도이다. 게다가 사실상 태그 2에 처음 출전한 캐릭터라 그런지 솔로 콤보가 애매하다는 점까지 더해져서 여러모로 태그 2에 최적화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콤보가 강력하다보니 한번 띄우기만 하면 유리한 태그 2에서 브루스처럼 시스템빨을 잘 받는 편에 속하며, 운영이 단순하여 유저의 손을 덜 타는 장점이 있기에 캐릭터 등급은 나름 강캐에 속한다. 주로 보이는 조합은 역시 오파치라고 불리우는 오우거와의 조합이다. 오우거 역시 진파치와 마찬가지로 고데미지의 기술들이 포진하고 있으나 콤보 연계기는 부실한데 이를 태그 시스템으로 보완하여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캐릭터들과 조합을 하고자 하는 시도는 보이고 있으나 역시 오파치만한 시너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태그 잡기가 있는 [[왕 진레이]]나 1타 바운드기가 많은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미겔 등이 괜찮은 서브로 꼽히며 머덕이나 잭 같은 덩치 캐릭터끼리의 조합도 그럭저럭 보이는 편. 일본에서는 밥, 브루스와 조합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카즈야와 태그를 짜면 전용콤보가 존재한다. '''그 미시마 집안''' 내에서 '''유일하게''' 사이가 좋은 둘이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으로 보이며 상성도 진파치 쪽이 우호적으로 카즈야도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닌 편. 물론 절친 [[왕 진레이]]와의 태그 잡기도 존재. 미시마 집안 전통의 초박치기로 넘겨주면 왕 진레이가 척격주로 튕겨낸다. 진파치 본인의 경우 왕 진레이의 용권 잡기를 받아서 패대치는 식으로 특수 태그잡기가 가능. 역시 친우! 유명한 유저로는 태그2에서 오우거 - 진파치 조합으로 텍엠을 찍은 차도남[* '랑추'로 닉네임을 변경하고 철권 7에서도 게임을 하고 있다. 오우거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기가스로 [[배재민|무릎]], [[강성호(프로게이머)|샤넬]], [[나락호프]]를 올킬하는 명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과 스페셜리스트, 진파치 게시판지기를 맡았던 오파치 유저 587, 왕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눈매, 아머킹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바카스, 요시미츠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벌레왕, 레이 - 진파치 조합을 하는 사이프랜 등등 그외에도 부캐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